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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이 처음이라면, 애드센스

— 애드센스 수익 구조‧플랫폼 선택‧도메인 세팅‧실전 배치까지1. 애드센스로 어떻게 돈을 버는걸까? 블로그에 사람이 방문 -> 애드센스 스크립트에 광고 노출 or 클릭 -> 수익 적립 -> 월 1회 지급의 형태입니다. 수입은 클릭(CPC) 또는 노출(CPM) 두 방식이 핵심이고, 최종 성과 지표는 RPM(1,000PV당 수익) 입니다. CPC(클릭당 과금)광고 클릭 1회마다 광고주가 지불 → 그 일부가 수익으로 잡힘.수익 = 유효클릭수 × 유효CPC유효CPC는 국가(트래픽 출처), 주제, 사용자 의도에 따라 큰 편차.CPM(노출당 과금)1,000회 노출 기준 단가.수익 = (유효노출수 ÷ 1,000) × 유효CPM여기서 유효노출은 보이는 노출을 가중해 계산되는 경우가 많음(가시성 낮으면 실제 집행/수익이..

디지털 노마드? 나도 할 수 있을까 – 12년차 요리사의 실행기

안녕하세요, 삶의 균형을 찾아 디지털 노마드에 도전하는 korea-insight입니다.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칼을 잡아 레스토랑·호텔 주방에서 11년째 일하고 있는 현직 요리사입니다.대학은 직장인 전형으로 4년 동안 휴무날마다 등교해서 겨우 졸업했고, 지금은 해외의 주방에서 새벽부터 뒤척이는 삶을 살고 있죠.열심히 달렸지만 월급명세서를 보고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이런 질문이 스스로에게 돌아왔습니다.“이 연봉으로 가족을 편안하게 먹여 살릴 수 있을까?”“더 나이가 들기 전에 창업해야 하나?”이 고민 끝에, 노트북 한 대로 장소·시간 제약 없이 돈을 버는 디지털 노마드들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월급에 +α만 더해도든든하겠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1️⃣ 디지털 노마드란? 내용정의노트북·와이파이..

디지털 법인화, 이득일까, 손해일까?

― “상속·세금·브랜드 확장”이 동시에 고민될 때 "법인화"를 생각하실 거라 생각합니다.앞선 글에서목록 작성 → 유언장 → 정산 → 세금 신고 개인 명의 루트를 전부 다뤘습니다.이번 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법인으로 돌려 두면 생기는 효과”를 실전 관점으로 정리합니다.핵심!누가 법인화를 고려해야 하나?개인과 법인, 세금·상속·운영 리스크가 어떻게 다를까?이미 개인 명의로 굴러가는 채널·블로그를 “손해 없이” 법인으로 옮기는 절차는?1️⃣ “법인화를 고민해 볼 만한 사람” 자가 체크리스트 체크항목올해 유튜브·블로그·전자책·앱스토어 순익이 3,000만 원을 넘는다 ⬜2년 안에 수익 2배↑ 목표(스폰서·B2B 계약 예정) ⬜장비·편집·촬영·인건비 등 비용이 연 1,..

디지털 자산 상속세·양도세, 어디까지 내야 하나요?

― 코인‧애드센스‧저작권 수익까지, 신고·납부 가이드 앞선 글에서 코인, 유튜브, 애드센스 같은 디지털 자산을 상속받는 절차를 정리했죠.정산을 받는 것까진 끝났는데…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모든 자산 취득에는 따라붙는게 있습니다. "세금"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든, 업비트 비트코인이든, 저작권료든 —정산받은 순간부터 과세라는 단어가 따라붙습니다.세금 신고를 놓치면 가산세가 붙고, 추후 세무조사에서도 문제될 수 있어요.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자산의 과세 기준, 신고 방법, 자주 하는 실수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특히 현금화 시점에 따라 세금이 더 나올 수 도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 상속 후, 어떤 자산에 세금이 붙나요?디지털 자산은 대부분 ‘기타소득’이나 ‘상속세’로 분류됩니다.정확한 기준은 아래..

디지털 자산 상속 가이드, 유튜브 채널·구글 애드센스 사망자 정산까지

앞선 글에서 “목록만으론 유산이 아니다”라고 했죠.이번엔 그 다음 단계, 실제로 돈이 되는 디지털 자산을 가족에게 어떻게 넘길지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핵심은 세 가지예요.① 대부분의 플랫폼은 계정 소유권 이전을 허용하지 않는다.② 하지만 남아 있는 수익금(미지급 정산분)은 일정 요건 하에 수령할 수 있다.③ 생전에 설계하지 않으면 사후에 그 자산을 유지하거나 회수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지금부터는 유형별로 상속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종류와 실제 실행 절차를 살펴보겠습니다.✅ 공통 원칙: 상속 이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계정 공유는 금지플랫폼 약관상, 비밀번호나 OTP, 백업 코드를 가족에게 알려주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다.따라서 사후에는 공식적인 상속 청구 절차만 이용해야 한다.접근 정보는 ‘봉함..

디지털 유언장, 어떻게 써야 '실제 상속'까지 이어질까?

─ 목록 정리부터 크리에이터 수익까지 상속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정리✅ 디지털 자산, 목록만으로 충분하지 않다앞서 디지털 자산 목록화를 통해안전하게 나의 디지털 자산을 남기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중요한 질문 하나가 남습니다.“그 목록을, 과연 가족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까?”안타깝게도 단순히 목록만 있다고 해서 상속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진 않습니다.디지털 자산은 부동산처럼 등기된 재산도 아니고, 통장처럼 자동 이체되는 금융 자산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상속하려는 자산의 존재를 '법적으로 증명'해야 하고,그 자산이 누구에게 전달되어야 하는지도 '유언을 통해 명확히 표현'해야 합니다.즉, 디지털 자산의 진짜 상속은 단순한 정리표가 아니라 ‘디지털 유언장’으로 완성되는..

안전한 디지털 자산 상속을 위한 디지털 유산 목록

1. 왜 ‘디지털 유산 목록화’가 필요할까? 요즘 사람들의 자산은 더 이상 통장에만 담기지 않습니다.주식,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구글 계정, 각종 플랫폼 가입 정보까지,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자산이 인생 전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이런 디지털 자산은 사망 시 자동 상속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요즘은 특히 주식, 암호화폐(코인), P2P 투자, 디지털 금융상품 등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디지털 자산은 **실물 증서도 없고, 상속자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사망 이후 배우자나 자녀가 존재를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고, 설령 알고 있어도 접근 권한이 없어 실질적인 상속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험처럼 상속자가 지정된 자산은 사망진단서만 있으면 유가족이 쉽게 받을 수..

구글 계정, 사망 시 어떻게 처리될까?

─ 비활성 계정 관리자 기능 완전 가이드1. 디지털 유산 시대, 구글 계정을 남기고 죽는다는 것예전에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남는 유산이 땅, 현금, 보험 같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가 남기는 건 메모, 이메일, 클라우드 파일, 유튜브 채널, 사진, 계정 등모두 디지털 자산입니다.특히 구글 계정은 더 복잡합니다.구글 포토, 드라이브, 지메일, 주소록, 캘린더, 유튜브 채널까지...한 사람의 삶의 흔적이 구글 안에 거의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사진과 영상은 물론, 중요 계약서, 계좌 인증 메일, 심지어 온라인 통장 정보까지 저장된 경우도 흔하죠.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은 사망 이후 이 계정을 누가,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전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