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산이란?

부업이 처음이라면, 애드센스

korea-insight 2025. 8. 4. 09:51

애드센스 수익 구조‧플랫폼 선택‧도메인 세팅‧실전 배치까지


1. 애드센스로 어떻게 돈을 버는걸까?

 

  • 블로그에 사람이 방문 -> 애드센스 스크립트에 광고 노출 or 클릭 -> 수익 적립 -> 월 1회 지급의 형태입니다. 수입은 클릭(CPC) 또는 노출(CPM) 두 방식이 핵심이고, 최종 성과 지표는 RPM(1,000PV당 수익) 입니다.

 

  • CPC(클릭당 과금)
    • 광고 클릭 1회마다 광고주가 지불 → 그 일부가 수익으로 잡힘.
    • 수익 = 유효클릭수 × 유효CPC
    • 유효CPC는 국가(트래픽 출처), 주제, 사용자 의도에 따라 큰 편차.
  • CPM(노출당 과금)
    • 1,000회 노출 기준 단가.
    • 수익 = (유효노출수 ÷ 1,000) × 유효CPM
    • 여기서 유효노출은 보이는 노출을 가중해 계산되는 경우가 많음(가시성 낮으면 실제 집행/수익이 줄 수 있음).
  • RPM(1,000PV당 수익) – 퍼블리셔가 최종적으로 보는 핵심 지표
    • 페이지 RPM = (총수익 ÷ 페이지뷰) × 1,000
    • CPC·CPM이 섞여 있어도 최종 돈벌이 효율을 한눈에 보여줌.
  • 실제 정산
    • 애드센스는 월 단위로 집계하여 다음 달 21〜26일경 지급(잔액이 지급 기준액 이상일 때).
    • 최소 지급 기준은 100 USD(약 14만–15만 원, 환율 변동).
    • 지급 통화는 설정 가능하며, 한국 계좌로 받는다면 원화로 입금됩니다.
  • 완전 자동화 : 글만 남기면 24시간 광고가 노출→수익이 적립된다.
  • 초기 비용 ≈ 0원 : 도메인 2만 원+호스팅 5 천 원 정도면 출발.
  • 확장성 : 유튜브·제휴·디지털 상품과 같은 트래픽으로 파이프를 덧붙일 수 있다.

2. 애드센스 플랫폼은 어디서?

티스토리

  • 장점: 무료, 구글 인덱싱 빠름, 코드 삽입 쉬움(약 5분).
  • 단점: 테마·SEO 커스터마이징 한계, 대용량 이미지·백업이 불안. 301 제어 등 이사 전략에 제약.
  • 비용: 기본 0원. 커스텀 도메인 사용 시 도메인 비용 약 2만 원/년.
  • 적합 시나리오: 애드센스 승인/주제 검증을 빨리 하고 싶은 3–6개월 초반.

워드프레스(독립 호스팅)

  • 장점: Rank Math,Yoast 등 SEO 플러그인, 스키마 자동 주입, 속도·보안·가시성(Viewability) 최적화 자유도 큼.
  • 단점: 설정 복잡, 월 고정비 발생.
  • 비용 구조(현실 범위)
    • 호스팅: 월 약 5천–2만 원
    • 도메인: 약 2만 원/년
    • 캐시·이미지 최적화·백업은 무료 플러그인 조합으로 0원도 가능(유료 전환 시 연 3만–10만 원 수준 추가).
  • 적합 시나리오: 장기 확장, 해외 유입 비중을 키워 높은 CPC/CPM을 노릴 때.

네이버 블로그

  • 장점: 네이버 내 국내용 유입 강함.
  • 단점: 애드센스 직접 삽입 불가, 스킨·SEO 커스터마이즈 한계, 구글 유입 약함.
  • 수익 모델: 애드포스트+제휴 링크 중심.
  • 적합 시나리오: 국내 키워드로 상업성 글을 써서 빠른 노출을 노릴 때. 국제 RPM 극대화 목적에는 부적합.

노션·미디엄·Substack 등 SaaS

  • 현실: 독립 사이트로 평가가 약하거나 광고 HTML 삽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음.
  • 결과: 애드센스 중심 모델에선 RPM이 기대치에 미달하는 편.
  • 권장: 애드센스 수익화 목적이라면 비권장. 뉴스레터·커뮤니티 보조 채널로 활용.

 

3) 비용–효과 관점의 선택 기준


 

목적 추천 초기비용 / 고정비 기대효과
애드센스 승인·주제 검증 티스토리 초기비용은 0원에 가깝다
(도메인 사용 시 약 2만 원/년)
승인 속도, 글 생산 집중
장기 확장·고RPM 최적화 워드프레스 호스팅 월 약 5천–2만 원+도메인 약 2만 원/년 속도·스키마·레이아웃 최적화로 RPM↑
국내용 상업 키워드 공략 네이버 블로그 0원 애드포스트·제휴 링크로 국내 전환 노림
뉴스레터·브랜딩 보조 Substack 등 0원 또는 소액 구독자 관계 강화
 

비용은 제공사·환율·프로모션에 따라 변동. 의사결정은 월 고정비 대비 RPM 개선 기대치로 판단하십시오.

 


 

3. 도메인이 무엇일까?

 

1) 도메인(Domain) – 웹사이트의 “주소”

  • 정의: 사람이 읽기 쉬운 주소. koreainsight.com 같은 형태.
    브라우저는 이 이름을 DNS를 통해 실제 서버의 IP 주소로 바꿉니다.
  • 도메인이 필요한 이유
    1. 접근 주소: 사람이 기억하기 쉬운 고유 주소가 있어야 검색·공유·브랜딩이 됩니다.
    2. 소유권·검증: 애드센스/서치콘솔은 도메인 단위로 소유 증명을 요구합니다(메타태그, DNS TXT).
    3. ads.txt 배치: https://도메인/ads.txt에 승인 라인을 둬야 수익 제한을 피합니다. 플랫폼 서브도메인은 이게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SEO·이사 유연성: 나중에 티스토리→워드프레스 이사 시 도메인만 유지하면 링크 자산을 보존하기 쉽습니다.
    5. 보안·정합성: HTTPS 강제, www/비-www 301 통일, Canonical 등 검색엔진 신호를 도메인 단위로 통제합니다.
    6. 브랜드·이메일: info@내도메인 같은 브랜드 메일을 열 수 있습니다.

2) 호스팅(Hosting) – 웹사이트의 “집”

  • 정의: 웹페이지·이미지·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하고 24시간 응답하는 서버 자원.
    Apache/Nginx/OpenLiteSpeed 같은 웹서버 소프트웨어, PHP·데이터베이스, 보안·백업 체계를 포함합니다.
  • 호스팅이 필요한 이유
    1. 콘텐츠 제공 인프라: 페이지·이미지·DB를 24시간 응답하는 서버가 필요합니다(없으면 주소만 있고 사이트는 없음).
    2. 속도와 RPM: TTFB/LCP/CLS 같은 속도·안정성이 **광고 가시성(Viewability)**과 클릭에 직결 → RPM을 좌우합니다.
    3. ads.txt·헤더·리다이렉트 제어: 루트 경로 파일, 캐시 헤더, HTTPS 강제, 보안 헤더 등 서버 수준 설정이 필요합니다.
    4. 확장·보안: 트래픽 증가 시 리소스 확장, 백업·WAF·DDoS 등 위험 관리가 가능합니다.
    5. 광고 코드 자유도: 본문·사이드·스티키 등 광고 위치 실험(A/B), 레이아웃 튜닝이 가능해야 유효 노출을 극대화합니다.

4. 실전편 ― “내 이름의 주소를 만들고 바로 블로그까지 띄우기”

1) 도메인 구입 ― 

추천 규칙 3가지
① 12자 이내, 발음 쉬운 단어 2–3개 조합
② 하이픈·숫자 최소화
③ .com 우선, 중복이면 .net·.co.kr 선택

  1. 가비아(gabia.com)에 접속
  2. 검색창에 후보 입력 → 사용 가능 확인
  3. ‘장바구니 담기’ → 1년 기간 선택(갱신 시 알림 메일 옵니다)
  4. 개인정보보호(Whois 프라이버시) 옵션 ON
  5. 결제 완료 후 “네임서버 관리” 버튼 클릭
    • 가비아 기본 네임서버 그대로 두면 티스토리 연결이 쉽다

TIP
결제 직후 메일로 영수증 & 만료일(YYYY-MM-DD)이 발송됩니다.
이 날짜를 구글 캘린더에 1개월 전 리마인더로 저장해 두면 갱신을 깜빡하지 않습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 도메인 연결

  1. tistory.com → 새 블로그 만들기 → 블로그 주소 임시로 yourid.tistory.com 입력
  2. 블로그 관리 ▸ 플러그인 ▸ 개인 도메인 설정
  3. ① 1단계: 구매한 도메인 입력(koreainsight.com)
    ② 2단계: 가비아 네임서버 도메인 관리 ▸ A 레코드 추가
    • 호스트: @ / 값: 27.0.236.139 (티스토리 IP)
      ③ 3단계: 적용 버튼
  4. 5~10분 후 주소창에 도메인 입력 → 티스토리 메인화면이 보이면 성공
  5. HTTPS 적용: 관리 ▸ 기본정보 ▸ 보안 접속(HTTPS) ▸ 사용 ▸ ‘인증서 발급’ 클릭

3) 구글 서치콘솔 & 애드센스 소유권 인증

  1. 서치콘솔(search.google.com/search-console) → 속성 추가 ▸ 도메인 전체 선택
  2. ‘DNS TXT 레코드’ 값 복사
  3. 가비아 ▸ DNS 관리 ▸ TXT 레코드 추가
    • 호스트: @ / 값: google-site-verification=xxxxxxxx
  4. 5분 뒤 서치콘솔 ▸ 검증 버튼 → 성공 메시지 캡처
  5. 애드센스 가입(google.com/adsense) ▸ 사이트 추가 → 동일 도메인 입력 ▸ HTML 태그 코드를 복사
  6. 티스토리 ▸ 스킨 편집 ▸ <head> 바로 위에 코드 삽입 ▸ 저장
  7. 애드센스 대시보드 ▸ ‘검토 시작’ 클릭 → 승인 대기(3–15일)

5.  오늘의 체크리스트

  1. 내 이름의 도메인 확보 —— 가비아에서 10분 컷
  2. 티스토리 개설 후 A 레코드 연결
  3. 서치콘솔·애드센스 소유권 인증까지 완료

“콘텐츠를 자산으로, 트래픽을 수익으로”
— korea-insigh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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